경주는 가을에 놀러가기
참 좋은 여행지 중에 하나다
고즈넉한 건물들과
아름다운 자연
사계절 언제와도 아름다운
경주이지만 첨성대 주변으로
핑크뮬리와 억새가 어울어지는
지금, 경주로 떠나본다
매년 올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곳, 경주
작년엔 핑크뮬리에 정신을 뺏겨 억새를 못봤는데
올해는 억새가 참 예쁘다
역광샷은 아직 찍기가 어렵다
눈으로 보는 만큼 카메라에 다 담기진 않지만
파란 가을하늘 아래
억새가 마치 잘 익은 벼처럼 보인다
억새밭 건너편에는
핑크뮬리가 가득 펼쳐져있다
첨성대와 핑크뮬리의 조합이
참 아름답다
깨끗한 하늘 아래 첨성대도 담아보았다
날이 좋아서 가족나들이, 커플여행, 우정여행 등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기에 참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든다
감이 언제 이렇게 열렸는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모습이 가을이 왔음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연날리기 딱 좋은 날씨다
파란 하늘을 떠다니는 연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참 정겹다
가을엔 사랑하는 사람들과 경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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